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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리베라에게 마구를 줬고, 사람들은 명예를 줬다
2013년 현역 마지막 경기에서 투구하는 리베라. [AP=연합뉴스] "신이 내게 주신 선물이다." 마리아노 리베라(50·파나마)는 컷패스트볼을 어떻게 익혔는지에 대해 이렇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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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17개국 '외교 고립' 대만, 트럼프가 눈독들인다
━ [이슈추적] 차이잉원 대만 총통(左)ㆍ시진핑 중국 국가주석(右). [중앙포토] ‘양안관계(兩岸關係)’. 중국과 대만의 관계를 일컫는 표현입니다. 물리적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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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견제 위해 대만에 美 특전사도 보내려는 트럼프
━ 차이나 인사이트 양안(兩岸, 중국과 대만) 관계가 악화일로다. 2년 전 대만독립 성향의 차이잉원(蔡英文)이 총통으로 선출되며 예견된 상황이기는 하나 최근 들어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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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꿈과 트럼프의 꾀가 부딪치는 '아름다운 섬'
원톱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의 장기집권은 쉽지 않은 명제다. 중국공산당 일당독재 정당성의 기반인 경제는 녹록치 않다. 두 자리수 성장은 옛말이고 이제는 잘해야 6~7%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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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개발 할 수 있다"는 사우디 빈살만, 트럼프 만나 '원전 담판'
지난해 3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방장관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을 만났던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 그는 차기 왕위 계승이 확정된 후 처음으로 19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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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0명, 연방의원 도전
오는 11월 6일 미국에서 중간선거가 실시된다. 연방 하원의원 435명 전원을 선출하며 상원의원의 3분의 1이 넘는 34명은 물론 주지사 36명을 뽑는 거대한 규모의 선거다.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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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 “반이민 못참아” “트럼프 지지” … 연방의원 도전하는 한인들
지난해 1월 반이민 행정명령에 사인하고 이를 들어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 전역에서 올해 11월 6일 실시되는 중간선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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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트럼프 못 참아" vs. "트럼프 지지해" 배지도전한 한인들
미국 전역에서 올해 11월 6일 실시되는 중간선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중간선거는 연방 하원의원 435명 전원을 선출하고 상원의원의 3분의 1인 33명, 주지사 36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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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결의 사흘만에 북 도발, 빨라지는 다음 스텝…한미일, 미중 정상회담 한반도 해법 분수령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2375호) 채택 이후 사흘 만에, 한국 정부의 대북 인도적 지원 방침 발표 이후 하루 만이었다. 15일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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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 단독 인터뷰
“결국 개발 자금이 문제다. 돈줄을 끊어야 북한의 핵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 꿈을 무너트릴 수 있다.”에드 로이스(공화ㆍ캘리포니아 39지구·사진)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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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외교위원장 "지금은 대북 대화 아닌 압박할 때"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2일(현지시간) “지금은 북한과 대화할 때가 아니라 압박을 강화할 때”라고 밝혔다. 로이스 위원장은 이날 워싱턴의 주미한국대사관에서 한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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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초중고생 8명 중 1명 부모는 불체자
캘리포니아 초중고 학생 8명 중 1명의 부모가 서류미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교육연구기관인 '에드소스(EdSource)'는 캘리포니아 초중고등학교 학생 620만 명 중 7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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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스탈린도 그보다 이성적” … 김정은에 폭발한 미 의회
북한군이 지난 6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스커드 ER 미사일 4발을 발사하고 있다. 북한 조선 중앙TV는 이날 발사 현장에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이 발사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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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더 킹 VS 공조
━ 지금 영화관에선이 영화, 볼만해? ■더 킹 「감독 한재림출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장르 범죄, 드라마 상영 시간 134분 등급 15세 관람가 개봉일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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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유리하던 상원선거, 7개 주서 경합 예측불허
이달 중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에게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공화)은 “법은 우리(의회)가 바꾸는 것이지, 법이 바뀌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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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70년 전 중국 속내 오판한 미국, 지금은…
1945 중국,미국의 치명적 선택리처드 번스타인 지음이재황 옮김, 책과함께672쪽, 3만3000원중국 지도자들은 ‘G2(Group of Two)’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중국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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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음악시장의 ‘중원’ 미국 뚫고 세계적 빅히트
지금으로부터 52년전인 1964년 2월 7일 미국 공연을 위해 뉴욕 케네디 공항에 도착한 뒤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는 비틀스. 왼쪽부터 존 레논, 폴메카트니, 링고 스타,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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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동해 병기, FTA…한인 정치인 역할 많아"
피터 킴 라팔마 시장“한국이 잘 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그래야 미국에 있는 우리도 잘 될 수 있어요. 이젠 우리가 한국이 성공했다는 증거 중 하나거든요.”세계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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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로 돌진하는 킬러 소행성을 막아라
[뉴스위크] 지난 4월 중순 아프리카인 수천 명이 폭력과 혼돈을 피해 리비아 해안에서 낡아빠진 배를 타고 이탈리아로 가려다가 상당수가 익사했다. 바로 그 시점에 세계 최고 연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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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보는 한국] 새정치민주연합에 희망을
에이단 포스터-카터영국 리드대 명예 선임연구원 누구나 심장은 왼쪽에 있다. 젊었을 때 나는 ‘심한’ 좌파였다. 철이 든 다음에는 중도파 내지는 중도우파가 됐다. 사회주의는 전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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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힐러리의 ‘경제 교사들’
[AP=뉴시스] 올 1월 15일 미국에서의 일이다. 일단의 전문가들이 경제정책 로드맵을 완성했다. 제목은 ‘모두가 잘살기 위한 위원회(Inclusive Prosperity C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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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의 경제 브레인들
올 1월 15일 미국에서의 일이다. 일단의 전문가들이 경제정책 로드맵을 완성했다. 제목은 ‘모두가 잘 살기 위한 위원회(Inclusive Prosperity Com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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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돈·인맥이 따낸 '의회 연설'… 힘에서 밀린 한국 외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의회 연설을 저지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미국의 한인단체 회원들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마이크 혼다 연방 하원의원(가운데)과 함께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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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의 원류를 찾아서] 존과 폴 처음 만난 교회는 ‘비틀스 도원결의’ 현장
영국 리버풀 외곽 지역에 있는 커피숍 카스바(Casbah) 내부. 존 레넌의 밴드가 비틀스라는 이름으로 영국에서 처음 오른 무대다. [사진 조현진] 존 레넌과 폴 매카트니. 이